닥터나우 - 블로그/직무 인터뷰 닥터나우 블로그 직무 인터뷰 마케터편

닥터나우 - 블로그/직무 인터뷰

닥터나우 블로그 직무 인터뷰 마케터편

제목없음

2023년을 마무리하며, Orange Day - '크리스마스닥'

2023. 12. 22 | Edit by People Team

Editor’s Note 닥터나우는 어떻게 원팀문화를 만들어낼까요? 닥터나우 만의 독특한 문화, Orange Day 의 시작! "Orange Day - 크리스마스닥"을 소개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3년을 마무리하며, 닥터나우 크루원들과 함께 한 해를 돌아보며 소통과 단합을 진행했던 행사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12월은 모두가 Happy 한 연말 분위기가 가득하죠! 닥터나우 크루원들과 함께 누구보다 재밌고 흥겹게 보냈던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며 연말을 마무리했는데요. 한번 소개해보도록 할게요👋

오렌지데이는 닥터나우 고유의 행사로, 2023년 처음으로 시행되었어요! 어려운 시기를 함께 겪어오면서, 새로운 도약을 위해 응원과 단합의 시간을 가지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어요😄

본격적인 행사 시작에 앞서,

닥터나우 마케터 제임스(James)

Q1. 안녕하세요! 자기소개와 함께 닥터나우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소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의료 혁신이라는 꿈을 꾸며 달려오다 돌아보니 어느 덧 가장 오래 된 마케터라는 타이틀을 가지게 됐네요🥹 닥터나우 마케팅팀에서 유입부터 전환까지 닥터나우의 유저 퍼널을 담당하고 있는 Marketer 제임스(김준하) 입니다. 저는 다양한 광고 매체를 운영해 신규 유저를 확보하고, 유저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CRM을 설계해서 전환율 개선 · 강화에 집중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요. (닥터나우 마케팅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아무래도 저희는 닥터나우가 환자들이 병원 가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쉽고 편리하게 의료를 접하는데 도움이 되는 서비스로 느껴지길 원해요. 그러다보니 마케팅은 단순한 유입 창구가 아니라 서비스를 처음 경험하는 접점이라고 생각해요. 마케팅을 통해 긍정적 경험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익한 서비스로 느낄 수 있도록 만드는 역할로서 최선을 다하며 일하고 있어요.

Q2. 매체와 채널 운영을 해주신다고 하셨는데요, 주로 운영하는 매체와 채널. 그리고 각 채널의 목적을 알 수 있을까요?

많은 매체와 채널들을 운영하고 있지만, 대표적으로 메타(Meta)는 신규 유입을 목적으로 하며 운영하고 있어요. 그리고 세그먼트 별 소재 실험을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마케팅 전반에 반영하는 역할도 함께 하고 있어요. 그 외 다양한 채널들은 순수 증가(순증)을 만들어내거나, 전환 가능성이 높은 유저를 효율적으로 확보하는 방향으로 최적화하고 있어요. CRM 같은 경우, 각 채널로 유입된 유저가 최종 전환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퍼널 단계마다 적시에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전체 흐름의 선순환을 뒷받침 하는 역할을 하죠. 채널 하나 하나를 독립적으로 보기 보다, 유저의 유입부터 전환까지를 '유저 여정'으로 보고 있고요. 이 흐름을 연결해 캠페인 퍼널 전체를 설계하는 관점으로 운영하는게 핵심이에요. 이 과정에서 매체 최적화를 통해 CPA(Click per Action)를 최대한 낮추면서도, 전환하지 않은 유저에게는 CRM으로 전환을 이끌어내 마케팅 전반의 효율을 개선해야겠죠. 아! 그리고 퍼포먼스에서 효과적이었던 소구점과 세그먼트 별 특성을 CRM 메시지 설계에 반영해서, 지속적으로 실험하고 개선하는 루프를 돌리면서 마케팅의 흐름을 만들어냅니다. 특히 데이터에서 세그먼트별 특징을 바탕으로 어떤 메시지가 효과적일지 가설을 세우고 캠페인을 운영하는데요. 가설로 세운 메시지의 캠페인이 잘 작동해서 유저를 잘 데려왔지만 전환에 문제가 있다면, 메시지를 빠르게 변형해서 전환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테스트를 계속해서 시도해요. 가설 수립 - 집행 - 검증 - 개선의 루프를 반복하면서 캠페인을 다듬어가요.

Q3. 가장 기억에 남았던 캠페인이나 마케팅 프로젝트가 있다면 소개해주시겠어요?

마케터라면 아시겠지만... 예산은 항상 한정되어 있고, 그렇기 때문에 효율적인 예산 안에서 어떻게 캠페인을 진행하느냐가 중요해요. 그런데 이게 정말 어렵죠. '과연 이게 효율적인 방법인가?', '내가 집행하고 있는 금액이 정말 최대의 효율을 이끌어내고 있는가?' 이런 생각들이 항상 머릿 속에 있어요. 저는 아무래도 닥터나우에서 오래 근무 했다보니, 관행적으로 진행했던 것들도 있었을거에요. 마케팅 영역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유저 유입과 관련해서 Oranic과 Paid 사이에서의 효율적 예산 집행의 기준을 어디까지 삼느냐와 같은 문제는 마케터에게 있어 종결 없는 숙제죠. 그렇지만 저희 마케팅 팀에서는 다양한 매체에 예산을 집행하면서, 각 캠페인이 정말 효율적으로 쓰이고 있는지 세부적으로 검증하는 프로젝트를 주기적으로 진행해요. 그 과정에서 CPI도 낮고, CPA도 낮은 매체 임에도 불구하고, 순증을 제대로 일으키고 있지 않은 캠페인들을 발견하는 경우가 있죠. 겉으로 보이는 지표는 좋았지만, 실제로는 어차피 데려올 유저에게 돈을 쓰고 있는 경우라던지 다양한 상황들이 있어요. (당황스럽지 않으세요...?) 당황스럽죠. 그렇지만 이런 것들을 발견해서 개선해나가는 것도 마케터로서 또 다른 뿌듯함을 느끼게 만들어요. 어쨌든 더 나은 방식으로 효율화를 만들어낸 것이니까요. 마케터의 숙명이랄까요...? 이러한 검증 프로젝트를 주기적으로 진행하면서 비용 효율화를 만들어냈고, 이후 마케팅 믹스를 구성할 때 항상 순증을 기준으로 의심하고 검증하는 방식이 우리 팀의 문화로 자리잡게 되었어요.

Q4. 의료 서비스 특성 상, 마케팅에 제약이 많을 것 같은데요.

의료 광고는 과장 표현이나 효능 보장에 강한 법적 규제가 있어요. 소재를 만들 때 제약이 클 수 밖에 없죠. 하지만 이 제약을 '못하는 것의 목록'으로 보지 않아요. 못 만드는 소재의 이면에 숨어있는 유저의 니즈를 파악하고, 적합한 메시지로 이끌어내는 것이 필요해요. A가 안 되면 B로, B가 안 되면 C-D-E까지 계속 해서 답을 찾아나가는게 마케터의 역할이라고 생각해요.뭐, 가끔 끝도 없이 내려가다 보면 '이게 맞나..?' 싶은 메시지가 나오기도 하는데, 그 때는 팀 내 논의를 통해 방향성을 잡게 되죠.🥹 참고로, 닥터나우는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아요. 모두가 적극 권장하고 수용해주려고 하는 편이에요. 그러다보니, 결국 될 때까지 가보는거죠. '안될 것 같아.' 라고 생각했던 것이 되는 메시지로 나올 때가 많더라구요. 결국 우리가 하려고 하는 일도, 안될 것 같다고 생각한 의료 혁신이고. 그 결에 맞닿아 있다고 생각하면서 일하고 있어요!

Q5. 매체 운영 예산을 배분하고, ROI를 관리하는 본인 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있다면 저 좀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또렷한 방법이라기 보다, 결국 성과에 얼마나 집착하고 데이터를 집요하게 바라보느냐에 있는 것 같아요. 매체 성과가 떨어지면 관련된 데이터를 많이 뜯어볼 수 밖에 없어요. 그 이유가 정말 다양하기 때문인데요. 큰 단계부터 천천히 살펴보면서, 하위 단계로 파고들어서 원인을 찾고 조치를 취한 뒤에 예산을 재분배하는 형태로 진행하죠. 분석의 원인에 따라 결과도 다양해져요. 저희 회사의 핵심가치 중 'Ask why and Act' 라는 것이 있어요. 문제의 원인이 무엇인지,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지 끝까지 집요하게 추적해나가고. 단순히 거기서 머무르는게 아니라 행동에 옮기면서 다음 'Why' 를 찾는 것을 추구해요. 노하우라는게 다른게 있는 게 아니라, 이런 역량을 가지려고 노력하는게 노하우가 아닌가.. 싶어요. 꼭 포인트를 잡아보자면, 앞에서 말한 것처럼 '순증'에 포인트를 맞춰요. 측정 가능한 채널에 한 해서는 "어차피 데려올 유저에게 돈을 쓰고 있는건 아닌가?" 라는 의심을 항상 품고 캠페인을 바라봐요. 의심이 생기면 다시 데이터를 확인하고, 예산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쓰기 위한 검증을 지속하죠.

Q6. PO, 개발, 의료 콘텐츠 등 다양한 직무와 협업해 캠페인을 만드는 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스타트업을 꿈꾸고 지원하려고 하는 지원자가 가장 궁금해 하실 것 같은 부분일 것 같아요. 저희의 컬쳐덱이 'One Team' 인 만큼, 하나의 팀으로 모두가 움직이려고 노력해요. 일례로, 마케팅에서 세그먼트 별 메시지를 기획해 캠페인을 집행하면, 거기서 나온 인사이트를 전사에 공유해요. Slack 채널이 될 때도 있고, 제품개발 쪽에서 진행하는 데일리 스크럼에서 일 때도 있어요. 이 공유는 제품 개선으로 이어지고, 새로운 기능으로도 출시가 되서 유저들이 실제로 원하는 것으로 만들어지는 선 순환 고리가 되요. 반대의 방향도 있어요. 어떤 기능을 출시하기 전, 마케팅에서 먼저 테스트를 돌려 실제로 Selling 이 되는 서비스인지 검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제품 쪽에서 출시 여부를 결정하기도 해요. 마케팅이 단순히 알리는 역할이 아니라, 제품의 방향을 함께 만드는 역할도 하고 있어요. 아마 마케터라면, 내가 하는 일이 실제 프로덕트와 비즈니스에 어떤 임팩트를 주고 있는지 가시적으로 보기를 원할 것 같은데요. 닥터나우는 그런 것을 가장 잘 할 수 있는 환경이라고 자부할 수 있어요!

Q7. 닥터나우에서 마케터로서 가장 의미 있다고 느끼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음... 가장 뿌듯하고 의미 있는 순간이라면 신규 진료 신청자 수가 올라갈 때에요. 숫자이기 이전에, 닥터나우는 병원 가기 어려운 상황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인데 아직 몰라서 못 쓰시는 분들이 여전히 많아요. 한 번 써 본 분들은 대부분 만족하고, 다시 저희를 찾아주시거든요. 플랫폼이고, 앱 서비스이다보니 MAU 나 DAU 와 같은 지표가 중요하겠지만, '진료 신청', '진료 완료'라는 수치가 증가하는 것만큼 우리가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있다는 명확한 증거가 될 수 없거든요. 저흰 의료 혁신을 하는 회사잖아요😄 마케터로서 처음 진료하는 사람이 늘어날 때, 단순히 수치가 개선됐다는 느낌보다 의료의 불편함을 해결하신 분이 한 분 더 늘었다는 생각에 뿌듯해져요. 내가 하는 일이 누군가의 편의로 직접 연결된다는 임팩트의 순간! 닥터나우의 마케터로서 가장 의미 있는 순간으로 느껴져요. 세상에 가치 있는 일을 하는 꿈을 꾸려면, 닥터나우에 합류하세요!

Q8. 닥터나우를 지원하고자 하는 미래의 닥터나우 마케터 분들께, 닥터나우의 마케팅 환경을 솔직하게 소개한다면?

우리 마케팅은 자유도가 높고, 본인이 실행한 캠페인의 결과를 데이터로 실시간 확인하고 분석할 수 있는 환경이에요. 퍼포먼스, CRM, 데이터 분석까지 배울 수 있는 범위가 굉장히 넓어요. 최근에는 Claude Cowork 뿐 만 아니라 다양한 AI 툴들을 활용하면서 더욱 더 할 수 있는게 많아졌죠. 마케팅이 실제 성장에 얼마나 직결되는 지를 몸으로 체감하고, 또 스킬들을 익혀갈 수 있어요. 다만, 빠르게 움직이는 만큼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끝까지 실행해내는 끈기가 필요한 환경이에요. 저희는 이것을 Ownership 이라고 부르기도 해요. (닥터나우 핵심가치 1번!) 정해진 룰을 따르기보다 직접 방법을 만들어 나가는 걸 즐기는 사람, 의료 · 디지털 헬스케어라는 특수한 도메인 안에서 "이 제약 안에도 좋은 메시지가 반드시 있다!"고 믿고 파고드는 분이라면, 분명 폭발적인 성장을 할 수 있는 환경이에요! 저희... 어렵지 않아요! 많은 관심 부탁해요👋

Tas 닥터나우 크리에이터 겸 피플 매니저 "닥터나우에서 이모저모를 담당하며, 크루원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해요."

닥터나우에서 의료 경험을 함께 혁신할 동료를 찾고 있어요

Created by